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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0일 박명길님 글
글번호 336 작성자 꿈꾸는 사람들 작성일 2020. 06. 05 조회수 5
2008-11-20 22:34:57 조회수 1,209
작성자 박명길 ⓜ 작성IP 61.83.4.217
이메일 duru88@hanmail.net
글제목 김장이라는 것이...

글내용
얼척없는(굉장한) 일이다.
라는 것을 느낀 것은
배추에 칼을 대는 순간이었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함이었으니,

실어나르고,
그것을 실어 내려서,
정리해 내려논 것을 잘라서(칼질 해서)
대충 다듬어서,
소금물을 간을 맞추어서,
시시때때로 간을 맞추어가면서,
간이 된 물에 배추를 담구어서,
담구어진 배추를 큰 통에 재면서,
또 소금을 뿌리면서 간을 맞추면서,
---간이 맞는지 안 맞는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야 되고---
400여포기를 간을 일단은 했다.

일단은
다섯시간정도 쉬었다가
위에 간이 들된 것을 아래로 내리고 아래에 간
든 것을 올리고 하는데 드는 시간이 두어시간여...

그로부터 대충
다섯시간 후에
순서대로 씻어서 정리하는데 드는 시간이
400포기 기준으로
4시간... ...
일하는 사람은 여섯사람...

물빠지는 시간을 기다려서
오후두시께 포장을 시작하여
두시간여후여
택배발송을 끝냈다. 일단은...

최선을 다했다. 날밤(밤샘)을 새고
간이 맞는지 안 맞는지 걱정을 하고...
했지만... ...

이것이
소비자에게 만족을 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꿈사 대표로서...
이땅 최고의 배추로
최고의 공력을 기울여
간을 한 절임배추임은 자부를 한다.

정말로 앞으로(해봤자 일년에 한번)
최고의 절임 배추를 만들고는 싶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맹그러 내는 사람들까지
그러할 지는 알 수가 없다...

좋은 날 맹그소서......





댓글
김덕주
정말 수고하셧습니다. 미리 주문해놓고 취소해서 죄송합니다.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근데 김치는 안만들어 파시나요? ㅎㅎ
2008-11-21 09:41:07

박명길 ⓜ
취소할 수 밖에 없는 부득이한 상황을 저희들이 만든
셈이었지요...
그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이곳 지리산 배추농장이 워낙 높은 곳이라
일찍 작업하지 않으면 배추가 얼어버리기 때문에
시간상의 문제가 있었지요.

관심 기울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십시오.
2008-11-21 17:20:05

강성수
추운데 고생 많았습니다.
나도 가보고 싶었지만 형편이 안되었네요.
지리산 배추, 언제 한번 맛 좀 보여주세요
2008-11-21 17:40:54

박아무맹기리
사과농장 동기로서...헹님
지리산 하고도 고운동 하고도 강아무원명이 배추로
맹근(?)김치 맛 당연히 보여드려야지요.
바로 맛보시모 그만이고
두어달 있다가 맛보시모 아주 그만이고
네댓달 있다가 맛보시모 깜박 죽여주는 맛입니더...

댓글 감사합니더.
열락하입시더...
2008-11-22 00:56:06

안나
댓글 달면 김치 맛보여주시나요?
그럼 전 내년 봄쯤에 대표님이 절인 배추로 담은
김장김치 한 포기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2008-11-22 03:34:51

예전 글 한번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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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들 2020.06.0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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