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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양파즙 생산자- 강재성님

글번호 6 작성자 꿈꾸는 사람들 작성일 2009.07.24 조회수 2107

<합천> 양파 외-강재성

이번 일이 있기 전부터 몇 번 마주 칠 일이 있었다. 선한 인상에 젊은 농사꾼이었다. 왠지 그냥 농사꾼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은 들었지만 대 놓고 물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어느 날 술자리가 있었다. 궁금했던 것들이 한꺼번에 풀렸는데 역시 술은 그 점에 있어서는 괜찮은 물건이다. 누구든지 자신을 내보이게 하는 효과가 그만한 것이 또 있을까.

지금 살고 있는 합천군 대양면이 고향이다. 어수선 했기로 유명한 80년대 대학생활을 아주 치열하게 마감하고 시대적 혼란 속에서 제법 방황도 했었다. 아주 기이하달 수밖에 없는 운명으로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농사꾼이 되었다. 기인한 운명의 시발이 꿈이었다던가?

그냥 땅이 좋아서라기보다, 혹은 농사가 정말 짓고 싶어서라기보다. 따로 흑심(?)이 있어 고향으로 내려왔다고 했다. 386세대의 운명이 대체적으로 그러했지만 세상이 바뀔만한 일을 하고 싶었고 그는 고향을 택했다.
그러니까 이십대의 치열했던 열정을 돈으로 바꾼 이른바 속물적 386은 아니었다.

공동체를 꿈꾸었다던가. 그랬다. 몇 명이서 함께 공동으로 땅을 사고 공동으로 농사를 짓고 공동으로 이익을 나누던 시절을 겪었다.
비록 그 일들이 참담한 실패로 끝이 났지만 아직 그 때 그 시절의 동료들 중 몇은 여전히 그와 함께 그 마을에 남아있다. 과거의 방식은 이미 버렸다. 그래도 빚은 남았다.

그렇다고 그가 원했던 세상을 실현할 길에 대한 노정에서 벗어나지는 않았다. 마을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해 왔고 지금도 하고 있다. 아이들의 방과 후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친환경 소농을 하는 사람들과 연대를 하며 마을 안에서 지역 안에서 꾸준히 자신이 할 만한 합당한 일을 한다.

진득하게 농사를 짓고, 아들 둘 딸 하나 그리고 아내가 있는 가정을 착실하게 지킨다.

이 사람 유기농 토마토를 전문으로 하면서 무농약 잡곡과 무농약 쌀과 유기농 양파를 생산하는 다채로운 농사꾼이다. 벌써 귀농한 지도 12년이 되었다.

가면 언제나 땅에 있다.
 

다채로운 농사

워낙 귀농의 역사가 긴 분이라 하는 일도 많다. 융통성 있게 삶을 살더라도 원칙은 버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굳은지라 오래 전부터 유기농으로만 농사를 짓고 있다.

돈을 생각하면 그 좋은 땅에 돈 되는 작물을 심어야 할텐데 그냥 필요한 작물이 있다면 앞 뒤 안 가리고 심는 눈치다.

혹시 밀을 아시는가?







밀이다. 거의 99.9%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밀밭이 여기 있었다.









보리밭이고




양파밭도 있다.

게다가...














농사 어렵고 타산 안 맞아 남들 다 피하는 곡물도 욕심껏 짓는다.



지금까지 보아 온 모든 것이 순수 국산이다.





혼자 선 절대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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