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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우렁이쌀 -강덕성님

글번호 11 작성자 꿈꾸는 사람들 작성일 2009.07.25 조회수 2674

<합천> 우렁이 쌀-강덕성

합천군 가야면 매안리 숭산지구 내 친환경 쌀 작목반원이죠.

우렁이 농법만 8년을 해 온 베테랑 농민입니다. 전체 8,000여평을 쌀농사를 짓지만 그것만으로는 자식들 뒤치다꺼리도 안 됩니다.

 전량 수매를 해도 수익이 1,500만원이 될까...말까...한다는군요.

 논 바로 옆에 우사를 짓고 소를 키웁니다.

 집에서도 키웁니다.

 한 해 쌀농사에 대한 기록은 여기에 그때그때 올릴 생각입니다.

6월 5일 쯤 모내기를 하고 일주일 안으로 풀을 먹어치울 우렁이를 논에 풀어 넣습니다. 그 때 다시 뵙겠습니다.

집. 논. 소. 벼



아주 정갈한 농사꾼이라는 말을 들었다. 집에 가서 받은 느낌도 딱 그랬다. 대문 앞에 놓은 쓰레기부터가 정갈 그 자체였다. 정확하게 마감을 지어놓은 봉투와 차곡차곡 쌓아 놓은 각종 병들을 보고 일단 혀를 내 둘렀다. 마당도 깨끗하게 치워져 있고 집 뒤편에 있는 우사도 그랬다. 이런 시골집 구경하는 것도 쉽지 않다.




밥이 되 줄 쌀이 심겨질 곳이다. 땅은 지금 대기 중이었다.





소는 쌀 농사로 해결이 안되는 먹고 살 돈을 만들어주었다. 그러나 미국 소고기가 아무렇지도 않게 밥상을 점령할 예정이라니 이게 또 화근거리가 되지 않을 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내가 방문 했을 때는 친환경 종자소독제로 침종을 하고있는 중이었다. 종자소독 말이다. 관행농은 이 때조차도 농약으로 소독을 한다. 벼는 농약을 품고 땅에 박히는 것이다.





그래도 오로지 농사로 자식들 키워내고 있다. 이십여 년 땅만 바라보고 산 삶이다. 비록 빈궁한 살림과 자식들 키워내기 어려운 막막한 미래가 남았지만 땅을 떠나 살 수는 없다. 그것 밖에 모르기도 하거니와 삶이 빈궁해진 것은 농업을 천대하는 위정자들 때문이지 땅은 아무 죄 없다.

땅은 그저 정직하게 내가 한 대로만 내게 답을 해 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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