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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간장 생산자 -우태영님

글번호 10 작성자 꿈꾸는 사람들 작성일 2009.07.25 조회수 3347

<거창> 된장,간장,고추장-우태영

청정한 숲도 그렇지만 상상 그 이상의 매끄러운 돌을 타고 흐르는 계곡물이 인상적이었던 금원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길에 우태영씨의 집이 있었다. 된장과 간장 그리고 고추장까지 만드는 집답게 마당에는 항아리들이 가득했고 마당을 가로질러 지은 발효실을 겸한 공장이 한 눈에 들어왔다.

우태영씨는...
5년 전에는 소금장사였다. 10년을 했다. 소금에 대해서는 선 자리에서 몇 시간이라도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 소금장사 10년을 하면서 염장식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우리 음식 중에서 된장 간장 만한 게 없었다. 소금에 좋지 않은 성분인 간수를 빼고 소금 안에 들어있는 중금속을 없애는데 된장 간장을 만들 때만큼 과학적인 방법이 없었다.
된장독에 함께 넣는 숯과 고추가 그런 역할을 했다.

5년 전부터 된장 간장 고추장을 ‘한살림’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납품을 하면서 ‘한살림’에 근무하던 젊은 처녀가 눈에 띠었다. 눈에 띤 처녀에게 구애를 했다. 처녀는 아내가 되었다. 아내는 아들을 낳았고 딸을 낳았다.

그가 사는 곳은 그가 난 곳이다.
집은 살기 좋게 고쳤지만 태어난 땅에 여전히 뿌리박고 산다. 요즘처럼 돈 따라 직장 따라 흘러 다니는 세태에 흔치 않은 일이다. 가까운 곳에 있는 시골을 놔두고 전라도 고향 땅을 떠나 경상도 타향에 뿌리내리려는 내게는 마치 전설 속 이야기처럼 들렸다.

 

마당 너른 집




집 앞에 간판이 이채로웠다. '옹기뜸골'. 무슨 뜻인지 물어본다는 것을 깜빡했다. 그냥 좋은 말이거니...할 수 밖에...대강 감은 잡히는 바가 있었으나 주인의 해석은 보다 더 고차원적일게 틀림없다.




대문에서 바라본 집 전경이다. 간판도 그렇지만 집도 예사롭지 않다. 한옥  집인데 된장 간장 만드는 집 다웠다.




담장을 돌아가며서 보니 집에 쏟은 정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족들과의 살가운 시간들을 켜켜이 쌓아가고 있음이 틀림없다.




마당엔 장을 담근 장독들이 그득했다.




마당을 건너간 곳에 또 다른 장독밭이 있었고 그 뒤로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공장건물이 보였다.




메주를 띄우는 발효실을 갖춘 공장 안 풍경이다.




집과 일터가 한 곳에 있으니 언제든 시간은 자신과 가족들에게로 쏟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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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된장, 간장 생산자 -우태영님 꿈꾸는 사람들 2009.07.25 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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